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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처럼 생각하기: 부자들의 핵심 습관 (2025)

Updated: 14.05.2025

백만장자처럼 생각하기: 부자들과 가난한 사람들의 사고방식 차이 (2025)

마지막 강의에서는 동기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은 사고방식이 다릅니다. 이는 당연합니다. 백만장자들은 그들만의 고민거리가 있고, 가난한 사람들은 또 다른 문제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가난한 사람”이라는 표현이 불쾌하게 들릴 수 있음을 잘 알고 있지만, 백만장자와 대비되는 개념으로서만 사용하겠습니다. 특히, 적절한 일자리와 정상적인 수준의 급여를 가지고도(적어도 평범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만큼) 재정적으로 제자리걸음만 하는 사람들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백만장자처럼 생각하기 – 하브 에렉의 책에서 가장 중요한 점

하브 에렉은 “Think Like a Millionaire!”라는 책의 저자로, 무일푼에서 백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나 자금을 제대로 운용할 지식이 부족해 빠르게 파산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비교한 책을 썼습니다. 지금부터 그 핵심 포인트를 살펴보겠습니다.

백만장자들은 높은 물질적 목표를 달성한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첫 번째 차이점은, 백만장자들은 언제나 높은 물질적 목표를 세우는 반면, 가난한 사람들은 금전적으로 훨씬 더 낮은 수준의 목표를 세운다는 것입니다.

백만장자는 20만 달러짜리 자동차나 시내 중심지 혹은 고급 지역에 있는 방 5개짜리 아파트를 사길 원합니다. 가난한 사람은 훨씬 작은 목표, 예를 들어 중고 2012년형 기아 리오를 언젠가 마련하고, 시 외곽이라도 좋으니 최소한 작은 집을 임대할 수 있길 바랄 뿐입니다.

겉보기에는 누구나 자신의 역량에 맞는 목표를 세운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백만장자들은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실행 방안을 찾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지금 가진 것으로 어떻게 목표를 이룰지’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종종 둘 다 원하는 것을 얻게 되지만, 노력의 규모와 실제 결과에서 큰 차이가 생기는 것이죠.

백만장자처럼 생각하다

백만장자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의 삶에서 무엇을 바꾸거나 개선해야 하는지를 고민합니다. 반면 가난한 사람은 현재 상황에서 출발합니다:
  • 내 직장에서 받는 월급이 X이니, 그 차를 사려면 몇 달을 모아야 하나?
  • 시 외곽에 원룸을 임대하는 게 낫겠다! 돈은 절약되겠지만 직장까지 오가는 시간이 더 걸리겠지.
가난한 사람은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을 잃을까 두려워 아무것도 바꾸려 하지 않습니다. 반면, 부자는 재정적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무엇이든 시도하고, 기회를 모색하며, 무언가를 변화시킬 방법을 찾습니다.

백만장자들은 문제를 해결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문제 자체에만 집중한다

사람마다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이 얼마나 다른지 느껴본 적이 있나요? 어떤 사람들은 “이게 정말 문제인가? 일시적인 어려움일 뿐이지!”라고 긍정적으로 접근하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비슷한 문제를 두고 인생의 큰 비극처럼 여깁니다. “어떡하지? 도저히 감당이 안 돼! 다 망했어!”라는 식으로요.

부자들은 문제가 생기면 해결책을 고민하고 즉시 행동에 나섭니다(‘문제 해결’에 집중). 가난한 사람들은 문제 자체에 시선을 고정하고 “문제가 생겼으니 우울해해야 해!”라고 생각합니다. 농담처럼 “술이 문제를 해결해주진 않지만, 우유도 해결 못한다!”라는 말이 있죠. 문제는 사람 스스로가 해결해야 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문제는 저절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백만장자들은 다른 사람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뻐한다

백만장자들은 누군가 성공을 거두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잘 알기에, 다른 사람의 성취를 보면 응원하고 동기 부여를 받습니다. 반면 가난한 사람들은 자신의 입장만을 고수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성공을 보며 좌절하거나 분노를 느끼곤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과 비교하면 자신이 더 ‘못난’ 듯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죠.

백만장자 같은 생각

흥미로운 점은 이러한 사고방식이 판매에도 잘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일단 하나의 ‘브랜드 파워’가 확고해지면, 엄청난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pple은 자사 폰을 ‘부자가 사용하는 고가 디바이스’라는 이미지로 확고히 했습니다. 실제 가격도 이를 잘 드러내죠. 정작 자금 여력이 충분치 않은 사람들은 비교적 여유 있는 이들과 차이를 느끼지 않으려고, 대출까지 받아가며 아이폰을 구매합니다. 이처럼 ‘겉모습을 맞추는 것’에 지나치게 집중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부자들은 항상 새로운 수익 창출 방법을 모색한다

백만장자들은 자본을 불릴 새로운 기회를 끊임없이 찾습니다. “어디에 투자하면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하죠. 반면, 가난한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일자리도 있고, 살 곳도 있는데 굳이 뭘 더?”라는 식의 사고방식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지 않았습니다(학비와, 당시 우리 가족 기준으로 꽤 비쌌던 물건들을 사기 위해 대출을 몇 년씩 갚아야 했습니다). 게다가 주위에 백만장자도 전혀 없었죠. 많은 지인은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에 들어가면 그걸로 끝이라고 여기면서 자기발전을 멈추곤 했습니다(“왜 굳이? 직장도 있고, 집도 있는데!”).

물론 발전을 추구할지 말지는 개인의 선택입니다. 부자들은 계속 성장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거의 성장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핑계가 따라붙습니다:
  • 나는 직장 때문에 자유 시간이 전혀 없어.
  • 가족을 부양해야 해서 시간이 부족해.
  • 퇴근 후에는 아무 에너지도 안 남아서 아무것도 못 하겠어.
누구나 각자 문제를 갖고 있지만, 누군가는 해결하려 노력하고, 누군가는(실례가 될 수도 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불평만 합니다.

2020년 4월 말, COVID-19가 전 세계적으로 퍼지며 많은 나라가 자가격리를 시행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 달 정도(다른 나라는 더 길거나 더 짧았을 수 있죠) 사람들이 집에 머물렀습니다. 그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돌이켜보세요. 자기계발에 투자했습니까, 아니면 TV 앞에서 누워만 있었나요? 결국 문제는 시간이 아니라, 누군가는 열정을 가지고 기회를 찾고, 또 다른 누군가는 핑계만 찾는다는 데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우리 손에 달려 있다

어릴 적 저는 “어디서 백만 달러라도 주워서 대박을 터뜨리면 좋겠다” 같은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유치하지만, 아마 많은 사람이 비슷한 상상을 해봤을 겁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여전히 “인생역전”을 꿈꾸고 있을지도 모르죠.

사실 제 주변에도 “길에서 우연히 돈 가방이라도 줍지 않을까?”라는 식으로 현실성 없는 기대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게다가 제 현재 성과도 그냥 “운 좋게 된 거야!”라고 단정 짓는 사람도 있죠. 맞아요, ‘운 좋게’ 하루에 수십 시간씩 일하고,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고 달렸죠. 그런 ‘운’이라면 누구나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은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가?”에서 시작됩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가게에 가서 필요한 걸 전부 집어도 가격표를 볼 필요가 없었으면 좋겠다!”라는 소소한 바람이 있었죠. 그 꿈이 생기고 나서 9년이 지났는데, 몇 달 전 마트에서 계산할 때 “이 제품 세일 중인가요?”라는 질문에, 저는 가격조차 몰랐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저도 모르게 가격을 거의 보지 않게 된 거죠.

물론 실제로 9년이 아니라 더 짧은 시간에 그 목표를 이루었지만, 어쨌든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저를 움직이게 했습니다. 그 후로 “나는 남 밑에서 절대 일하고 싶지 않아!”라고 다짐했고, 지금은 집에서 일하며 수익이 오로지 제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제게 상사가 없고, 어느덧 저도 백만장자가 되어 있죠. 그러나 누군가는 “너는 운이 좋아서 그래!”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목표 달성 과정은 간단합니다:
  • 목표 설정
  • 해결책 또는 방법 탐색
  • 실행
문제는, 많은 사람이 일주일 안에 이룰 수도 있는 작은 꿈을 평생의 꿈으로 삼고 미루기만 한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대부분은 “내 인생은 내가 만드는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합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 무언가 잘되면 “내가 해냈다!”
  • 잘 안 되면 “전부 다른 사람 탓!”
예컨대 새 아이폰을 할부로 샀다가 생활이 빠듯해지면 “다 애플 탓이다! 매년 새 모델을 왜 내는 거야!”라며 남 탓을 하죠.

웃긴 예시지만, 사실 사람들은 끊임없이 광고와 마케팅의 영향으로 ‘필요하지도 않은 것’을 사들이며 스스로를 쥐어짭니다. 자기 주관이 없는 사람은 큰 성공을 거두기 어렵습니다. 그저 직장, 주변 사람, 대기업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기 때문이죠(새 모델이 나왔으니 사야 한다, 등등).

또 하나, 부자들과 가난한 사람들의 차이점은 ‘부자들은 가능한 한 돈을 모아서 자산을 만들고(자동차, 아파트, 개인 비행기 등) 그 지출을 감당할 충분한 자본이 있을 때만 쓰며, 빚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더 나은 생활을 하고 싶으면 먼저 그에 맞는 수익을 마련하라!”는 자세죠.

우리의 삶은 우리 손에 달려있다

반면, 가난한 사람들은 자기 상황에 맞지 않는 것들을 구매하려고 합니다:
  • 수천 달러짜리 휴대폰? 할부로 사면 되지 뭐!
  • 한 달에 3천 달러 버는데 11만 달러짜리 차? 충분히 할부로 가능! (하지만 얼마 못 가 겨울 타이어 값도 못 대서 차를 되파는 경우가 많죠.)
  • 도심 아파트? 25년 모기지에 도전!
이들은 실제 능력과 무관하게 ‘겉으로 번듯해 보이는’ 모습을 좇습니다. 빚은 결코 재정적 여유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사업 확장에 투자해도 모자랄 돈을 은행 대출 이자로 지불해야 하니까요.

게다가 빚과 대출은 중독성이 있어 한 번 맛들이면, 다음에도 더 유리한 해결책을 고민하기보다 “은행에서 또 빌리면 되잖아!”라고 쉽게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발전이나 자기계발을 위한 동기가 점점 사라지고, 나중에는 제자리걸음을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 반면, 같은 시간 동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실천한 사람들은 부를 쌓게 됩니다.

인생에서 어떤 어려움이 닥쳤을 때, 그것이 우울함으로 이어지기보다는 오히려 행동을 자극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며칠 전 누군가의 실수로 내 차가 망가졌다고 합시다. 수리비가 필요하니, 내 현재 직장으로는 부족하다면 이 상황을 계기로 더 나은 직장을 찾거나, 또는 예전부터 고민하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볼 수도 있겠죠.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다고 겁먹기만 했지만, 이번을 계기로 도전할 수 있습니다.

한두 번 실패하더라도, 계속 시도하다 보면 그다음 시도에서는 이전의 실수를 교정해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만약 한 번 안 됐다고 해서 똑같은 방식을 다시 시도하는 건 어리석지만, 시도 자체를 반복하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매번 개선하고 발전시키다 보면 언젠가는 성과가 나타납니다.

성공한 사람들과 더 많이 교류하라

우리의 주변 환경은 우리의 모습을 반영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사람들과 어울리고 있나요? 아마도, 대다수는 자기 모습이 그대로 투영된 환경에 놓여 있을 것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주로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겠죠:
  • 모두가 빚과 대출에 허덕임
  • 1년에 한 번(혹은 2년에 한 번) 겨우 터키 정도로 휴가를 감
  • 낡고 오래된 중고차를 타고 다님
  • 주변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월급 수준
  •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관심이 거의 없음
반면 부자(혹은 예비 백만장자)들은 자신처럼 부유한 사람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들은 너무 인색해서 우리를 사람 취급 안 한다!”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부자가 가난한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것(경험, 지식, 동기)은 많지만, 가난한 사람이 부자에게 줄 수 있는 것은 ‘퇴보의 여지’뿐이기 때문입니다.

부자가 된 사람들, 또 서로 다른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과의 대화는 시야를 넓혀 줍니다. 그들은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달리 보고, 아이디어를 긍정적으로 실행하며, 이미 성과를 낸 경험을 공유합니다. 그런데, 늘 소파에 누워 허송세월하는 사람에게서는 배울 게 많지 않습니다.

주변에서 부유한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를 직접 보고 들으면 의욕이 솟습니다. 반면 가난한 환경에만 있으면, 월급이 주변 사람들보다 200달러만 많아도 “난 이미 이들보다 훨씬 잘나가네?”라는 착각에 빠지기 쉽습니다. 즉, 경쟁이나 도전 자체가 미약하니, 발전 동기가 생기지 않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동트기 전부터 밤늦게까지 일해 결국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뒀다”라는 이야기들을 들으면 늘 감탄합니다. 결국 중요한 건, ‘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직접 움직이느냐’의 문제입니다. 길에서 누구나 꿈같은 돈가방을 주울 리 없고, 설령 그런 행운이 온다 해도 지식과 경험이 없다면 그 돈은 한순간에 사라지고 말겠죠.

부자들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제 주변 사람들과 대화하던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 지금 다니는 직장이 너무 스트레스야. 그래도 월 700달러씩 받으니 참고 다닌다.
- 그럴 바엔 차라리 조금 더 흥미 있는 일을 찾아보는 게 어때? 아마 더 많은 돈을 벌 수도 있을걸?
- 아니야! 여기서가 내 최대치야. 다른 데 가도 이 이상 못 벌어.


“정말?”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왜 저는 제 ‘최대치’가 수백만 달러가 되고, 앞으로도 더 많이 벌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걸까요? 사람들은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제한하며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나는 승진할 자격이 없어!
  • 내가 어떻게 그 정도 돈을 벌겠어!
  • 나는 백만장자가 될 운명이 아니야!
이런 부정적 생각을 머릿속에 담고 있는 한, 인생은 그 한계 안에서만 맴돕니다. 저도 처음에는 주변이 전부 가난한 사람들뿐이었고, 저 자신이 그중에서도 더 빈곤했습니다. 아무도 제 성공을 믿지 않았고, 대부분은 “괜히 헛수고 말고 안정적인 직장 찾아라!”라고 말했죠.

그후에도 한동안 “그런 건 일시적인 거야. 결국 정상적인 직장을 잡아야지!”라는 식으로 부정적 시선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무도 저를 ‘게으른 사람’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결실을 보기까지 걸린 시간이 꽤 있었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정리하면 “나는 백만장자로 태어나지 않았지만, 그만큼 간절했고, 그래서 도전했다”가 되겠네요.

처음엔 실패도 많았습니다.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열 번째. 그래도 저는 다음번에는 잘될 거라 믿었습니다. ‘운이 이렇게까지 안 따를 리가 없지. 언젠가 된다!’는 마음이었죠. 그리고 결국 실제로 성공했을 때는, 그 모든 실패 끝에 갑자기 큰 성과가 나니 오히려 현실감이 없었습니다. “이번엔 제대로 된 거 맞아?”라고요. 하지만 받아들이고 나니, 결국 제가 원하는 걸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알고 보면 기적이나 행운 같은 건 없고, ‘하늘에서 뚝 떨어진 백만 달러’도 없습니다. 오직 ‘자신의 의지’와 ‘행동’만 있을 뿐이죠.

부자들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작은 성공이 큰 성취의 열쇠

앞서 이야기했듯이, 백만장자들과 가난한 사람들은 목표 설정과 자금 사용 방식이 다릅니다. 그런데 많은 백만장자들은 사실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의 성공 스토리는 더욱 매력적이죠.

흥미로운 점은, 부자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보면 대부분 공통점이 있다는 겁니다. 초기에는 그 당시 기준으로 상당히 야심 찬 목표를 세우고, 달성할 방법을 모색한 뒤 실행에 옮겼습니다. 목표가 사소해 보일 수 있어도(“자전거를 사기 위해 돈을 모으고 싶었다” 등) 결국 현재는 백만장자가 되어 있습니다.

작은 성공이 큰 성취의 열쇠이다

그리고 다들 첫 번째 작은 성공의 순간을 잊지 못합니다. ‘꿈이 생기고, 방법을 찾고, 실제로 이뤘다’는 경험이 주는 힘이 엄청나거든요. “원했다! 실행했다! 손에 넣었다!”라는 성취감이 계속해서 더 큰 목표에 도전하도록 만듭니다. 마치 한 번 올라타면 위로 계속 데려다주는 에스컬레이터 같은 느낌이죠.

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의 눈에는 “원래 못살았고… (중간 생략)… 갑자기 백만장자가 됐다!”라는 두 장면만 보입니다. 즉, “나도 원래 가난하니까, 저 사람과 똑같이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고 착각합니다. 그런데 부자가 되기까지 그들이 몇 년을 연구하고 시행착오를 거쳤는지는 무시하죠. “나도 일은 하는데?”라는 식으로 너무 단순하게 바라보는 것입니다.

결국 다음과 같은 상황이 벌어집니다:
  • 모두가 처음엔 가난했다.
  • 어떤 이는 끊임없이 자기 자신과 아이디어에 투자했고, 다른 이는 그저 소파에 누워 시간을 보냈다.
  • 한 사람은 부자가 되었고, 다른 사람은 여전히 가난한 상태로 남았다.
과연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걸까요? 시작점은 같았는데 말이죠.

돈은 돈을 벌어야 한다

은행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만약 모든 예금주가 동시에 자신들의 돈을 찾아가려 한다면, 은행은 곧바로 파산하고 말 겁니다. 왜냐하면 은행에 예치된 돈 중 극히 일부만 실제로 보유하고, 나머지는 전부 대출 형태로 돌려주기 때문입니다.

이는 “돈이 돈을 번다”라는 간단한 원리를 보여줍니다. 백만장자라면, 이미 얻은 수익을 다시 어디에 투자하거나, 어떻게 사용하면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은행 예금(가능하다면 안정성이 높은 유럽 은행 등)을 활용할 수도 있고, 사업에 재투자해 더 빠른 이익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제 경우엔 딱히 고민할 것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트레이더로 활동하기 때문에, 제 자금 일부를 여러 중개사 계좌에 분산해 두고 거래하며, 리스크를 줄이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수익을 늘리고 있습니다.

어떤 투자든 신중해야 합니다. 위험을 잘 따져보고, 혹시 실패했을 때의 대안을 생각해둬야 합니다. 따라서 몇 가지 규칙을 지키세요:
  • 절대 전 재산을 사업에 투자하지 마라.
  • ‘모든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 – 즉, 수입원을 분산시켜라.
내 사업이 내 생활에 부정적 영향을 주어선 안 됩니다. 만약 차를 사거나 여행을 갈 계획을 무작정 포기해야만 사업 운영이 가능하다면, 아직 제대로 된 단계가 아닌 겁니다. 목표를 좀더 잘게 나누어 점진적으로 성장시키세요.

사업이 성장할수록, 스스로도 더 큰 목표를 세우고 다시 실행 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수익이 늘어나면 욕심도 커지지만, 모든 것을 올바르게 진행한다면 언젠가 해변에서 여유를 즐기며 뒤에는 내 저택이 있고, “결국 내 운명은 내가 통제한다!”는 사실을 체감할 날이 올 겁니다.
Igor Lementov
Igor Lementov - Binary-Trading-Today.com의 금융 전문가 및 분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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