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이진 옵션(바이너리 옵션) 트레이더들이 어떻게 수익을 내는지 궁금해 본 적이 있나요? 겉으로 보기에는 누구든 쉽게 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숙련된 트레이더의 모든 행동은 논리적이며, 매매 진입도 놀라울 정도로 간단해 보입니다. 하지만 직접 따라 해보면 어떨까요?

금세 트레이딩이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어떤 매매 포인트는 여전히 두터운 오해의 장막 뒤에 가려져 있음을 알게 됩니다. 어째서 이런 차이가 생길까요? 숙련된 트레이더와 초보 트레이더가 거의 비슷한 행동을 하는데도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 이유는 바로 초보자에게 없는 ‘트레이딩 플랜’을 숙련된 트레이더가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트레이딩 플랜이란 트레이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에 대한 알고리즘 모음입니다. 쉽게 말해, 트레이딩 중 발생할 수 있는 어떤 상황에서도 손실을 줄이고 수익을 늘리기 위해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지 미리 마련해 둔 계획입니다. 오늘은 바로 이 트레이딩 플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진 옵션에서 가장 효과적인 전략은?

많은 분들, 그리고 저 역시 한때 ‘진짜 Grail(만능 전략)’을 찾아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 전략 하나만 있으면 이진 옵션으로 24시간 안에 백만장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죠. 하지만 보시다시피, 이런 시도는 헛수고였습니다. 트레이더라면 누구나 이 과정을 거쳐서 단순한 진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진 옵션 트레이딩에서 성공을 좌우하는 요소 가운데 전략은 최대 10% 정도라는 사실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트레이딩 접근 방법이 올바르다면 어떤 전략으로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즉, 트레이딩에 대한 탄탄한 기본 지식이 있다면, 처음에는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 전략이라도 수익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그러한 지식이 없다면, 다수의 노련한 트레이더들이 극찬하는 최고 전략을 써도 결국 손실을 볼 뿐이죠.

멀리 갈 것도 없이, 볼린저 밴드(Bollinger Bands)를 활용한 트레이딩을 예로 들어봅시다. 어떤 사람은 이 방법이 의미 없다고 주장합니다. 손실이익보다 손실이 더 많다는 것이죠. 또 어떤 사람은 횡보장세든 추세장세든 매우 효과적인 ‘진짜 Grail’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만약 제가 “볼린저 밴드로 트레이딩하는 방법이 가장 우수하다”고 주장한다면, 당장 따라 해보시겠습니까? 아마 선뜻 시작하지 않을 겁니다. 제가 직접 시연해 보여서, 이 지표로 상당히 많은 수익 신호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고 해도, 대부분의 분들은 실제로 해보면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실패 원인은 이미 밝혔습니다. 저는:

• 트레이딩 심리에 대한 지식이 있고,
• 트레이딩 규율에 대한 지식이 있으며,
• 리스크 관리 및 자금 관리에 대한 지식이 있고,
• 트레이딩 플랜이 있습니다.

반면 대부분의 초보자에게는:

• ‘전략’만 달랑 있는 상태입니다. 즉, 성공에 필요한 100% 중 고작 10%만 갖춘 셈이죠.

이는 경험 많은 트레이더가 사용하는, 엄격하게 수립된 트레이딩 플랜과 함께하지 않는 한, 동일한 전략을 써도 결과가 크게 달라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진 옵션 트레이더를 위한 트레이딩 플랜: 왜 필요한가?

“트레이딩 플랜 없이도 트레이딩을 할 수 있는데, 굳이 필요할까?”라고 묻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물론 지금까지 플랜 없이도 매매를 해오셨겠죠. 하지만 그 결과가 어땠나요?

바로 여기에 답이 있습니다. 트레이딩 플랜은 트레이딩 결과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성과를 기대하기 위한 필수 도구입니다. 플랜이 없는 상태에서의 긍정적 결과는 우연이거나 운일 뿐, 패턴이나 실력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물론 100% 보장은 없지만, 트레이딩 플랜은 우리가 성공에 이르는 길을 체계적으로 제시해 줍니다.

자신의 트레이딩 모습을 돌아보세요. 여러분은:

• 감정에 크게 영향을 받고,
• 아무 때나 거래를 열고,
• 정작 필요할 때는 거래를 열지 않으며,
• 큰 이익을 기대하거나 손실을 만회하려고 투자 금액을 제멋대로 늘리기도 하고,
• 오버트레이딩을 일삼으며,
• 하나의 전략에 집중하지 못하고 여러 전략을 왔다 갔다 하며,
• 언제 트레이딩을 멈춰야 할지 정해둔 규칙이 없고,
• 시간 관리조차 제대로 하지 않습니다.

이런 상태로 어떻게 이진 옵션으로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을까요? 과거 방식대로 해서는 결과가 달라지지 않습니다.

트레이딩 플랜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해 줍니다.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플랜을 엄격히 지키는 것뿐입니다. “오늘은 플랜을 지키고, 내일은 안 지키겠다”와 같은 태도는 절대 금물입니다. 트레이딩 플랜을 수립했다면, 그 플랜에 철저히 복종해야 합니다!

트레이딩 플랜을 어기면 어떻게 될까?

운전을 예로 들어봅시다. 도로교통법을 어기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운이 좋으면 벌금 정도로 끝나겠지만, 운이 나쁘면 훨씬 더 심각한 결과를 맞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귀찮아도 최대한 교통법규를 지키려 하죠.

트레이딩 플랜도 마찬가지입니다. 트레이딩 플랜을 어기는 것은 역주행과 다름없습니다. 운이 좋으면 가벼운 손실로 끝날 수 있지만, 운이 나쁘면 트레이딩 계좌를 통째로 날릴 수도 있습니다. 이런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있을까요?

‘A’에서 ‘B’로 갈 때 규칙을 지키면 훨씬 안전하고, 긍정적인 결과를 낼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규칙을 무시하면 ‘빨리’ 도착할 수도 있겠지만, 목적지에 영영 도달하지 못할 위험도 함께 따라옵니다. 트레이딩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급하게 무리하면 결국 돈을 지키기도 전에 시장에서 탈락할 수 있죠. 서두르지 않고 규칙대로 차근차근 하면 언젠가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가능성이 훨씬 높아집니다.

트레이딩 플랜을 어기면 결국 손실로 이어지는 길을 스스로 열어두는 셈입니다. 이것이 두렵지 않다면, 매일 어겨도 상관없습니다. 누군가는 손실을 내야 다른 사람이 그 돈을 벌 수 있으니까요.

이진 옵션 거래: 수익성 있는 예측과 손실 예측

이진 옵션 거래는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 의도적 거래
• 우발적 거래

‘수익’을 낸 거래 중 의도적 거래란, 트레이딩 전략의 규칙과 트레이딩 플랜을 엄격히 지켜서 들어간 포지션을 말합니다. 이런 거래는 결과적으로 예상 가능한 수익을 냅니다. 반면 우발적으로 이익을 낸 거래는 운에 의존한 경우이며, 이는 트레이딩 역량 향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규칙이 없어도 이길 수 있잖아”라는 착각을 심어주어, 결국 더 큰 손실을 야기하곤 합니다.

‘손실’을 낸 거래 중 의도적 거래는, 전략적 규칙에 맞게 진입했으나 100% 승률이 없으므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정상적인 손실입니다. 이는 배우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우발적으로 손실을 낸 거래는 전적으로 본인의 부주의에서 비롯됩니다. 필요하지 않은 곳에서 진입해 놓고 스스로 대가를 치르게 되는 거죠.

이진 옵션 트레이더를 위한 트레이딩 플랜 작성하기

앞서 이야기했듯이, 트레이딩 플랜은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에 대한 엄격한 알고리즘입니다. 예를 들면:

• 수익을 얻었을 때 어떻게 할지,
• 손실을 입었을 때 어떻게 할지,
• 어떤 전략을 사용할지,
• 매매 횟수는 어떻게 할지,
• 매매 시간을 어떻게 설정할지,
• 트레이딩에서 감당할 리스크는 어느 정도로 할지,
• 트레이딩 심리를 어떻게 통제할지,
• 트레이딩 일지를 어떻게 작성할지,
• 트레이딩 전 어떤 준비를 할지,
• ‘플랜을 위반했을 때’ 어떻게 할지도 포함해야 합니다.

즉, “이런 일이 벌어지면, 이렇게 행동한다”라는 방식을 모든 상황에 대해 정해놓는 것이죠. 예를 들어:

• 손실이 연달아 발생하면 어떤 조치를 취할지,
• 일정 거래 횟수에 도달했을 때 어떻게 할지,
• 리스크 관리 규칙을 어기게 되면 어떻게 할지,
• 트레이딩 플랜을 어기게 되면 어떻게 할지 등등

모든 플랜은 개별 트레이더의 성향, 시각, 트레이딩 기법, 시간 등 맞춤형으로 구성됩니다.

이진 옵션 트레이딩에서의 목표 설정

트레이딩 목표는 반드시 다음 5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구체적이어야 하고,
• 시간 제한이 있으며,
• 현실적이어야 하고,
• 달성 가능해야 하고,
• 측정 가능해야 합니다.

“10달러로 하루에 천만 달러 벌기”처럼 비현실적인 목표는 당연히 불가능합니다. “돈을 벌고 싶다” 같은 모호한 목표도 마찬가지입니다.

• 얼마나 벌고 싶은가요? 1달러? 10만 달러?
• 언제까지 벌고 싶은가요? 하루 안에? 45년 후에?

이처럼 목표는 언제나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만 달러 계좌로 한 달 동안 20% 수익을 달성한다”는 목표는 아래 항목을 충족합니다:

• 현실적임 – 무리한 요구가 아님
• 구체적임 – 20%라는 수치가 분명함
• 시간 제한 – 한 달이라는 기한이 있음
• 달성 가능 –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한 범위
• 측정 가능 – 수익률 20%라는 지표로 확인 가능

이처럼 무리하지 않은 수준의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면, 애초에 설정이 너무 높았던 건 아닌지 재평가해야 합니다. 반대로 너무 쉽게 달성했다면, 다음엔 목표치를 올려야겠죠. 중요한 것은 언제나 ‘현실성’입니다.

이진 옵션 트레이더의 트레이딩 플랜에서 자금 관리

자금 관리와 리스크 관리는 누차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를 반드시 트레이딩 플랜에 포함해야 하며, 다음과 같은 상황을 명확히 규정해두어야 합니다:

• 손실이 발생할 때 – 언제 트레이딩을 중단할 것인가?
• 수익이 발생할 때 – 언제 더 이상 욕심내지 않고 멈출 것인가?

핵심 원칙은 간단합니다:

• 손실 한도에 도달하면 트레이딩을 중단,
• 수익 한도에 도달해도 트레이딩을 중단,
• 하루 거래 횟수를 초과하면 트레이딩을 중단,
• 정해진 시간(트레이딩 세션)을 초과하면 트레이딩을 중단.

그렇다면 어떤 리스크 관리 규칙을 구체적으로 플랜에 담아야 할까요? 우선 거래 금액을 명시해야 합니다:

• 단일 거래당 리스크(하루 계좌에서 허용 가능한 비율),
• 하루 총손실 한도(해당 일에 감당 가능한 최대 손실액).

일반적으로 한 번의 거래에서 계좌 잔고의 5%를 넘기지 않는 것을 권장하며, 하루 손실 한도 역시 거래 리스크 × 5 수준으로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3번 연속 손실 나면 그날 트레이딩 종료”와 같은 규칙(‘3번 실패하면 끝!’)도 자주 적용됩니다. 손실을 적게 보전하면, 그만큼 회복 기회도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는 개별 트레이더의 전략과 심리 안정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떤 이는 3연속 손실도 잘 견디지만, 또 다른 이는 그런 상황에서 매매 심리가 크게 흔들릴 수 있으니까요.

수익 한도 규칙도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 일일 목표 수익에 도달했지만, 트레이딩 과정이 어려웠다면 즉시 중단,
• 일일 목표 수익에 도달했는데 매매 흐름이 좋았다면 조금 더 지속.

단, 두 번째 경우에는 추가적인 리스크 관리 규칙을 세부적으로 둬야 합니다. 예컨대:

• 일정 수익에 도달하면 즉시 중단한다.
• 이미 얻은 수익의 10~50%를 잃으면 그 시점에서 중단한다.

결국 이렇게 “만약 ~하면, 그때는 ~한다”라는 알고리즘으로 만들어두면, 트레이딩 중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명확해집니다. 예를 들어:

1. 미리 정한 자금 관리 규칙(Risk Management, 이하 RM)에 따라 트레이딩을 시작.
2. 이후 일정 손실/이익/거래 횟수/시간 한도 중 하나가 충족되는지 확인.
• 네(Yes) → 해당 한도에 도달했으므로 트레이딩 종료.
• 아니요(No) → 계속 RM 규칙에 따라 트레이딩 진행. 다시 한도 도달 여부 확인.

이렇게 계속 순환됩니다.

시간 관리와 트레이딩 시간: 트레이더의 트레이딩 플랜

트레이딩 시간은 사용 전략, 개인 취향, 그리고 여유 시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트레이딩 플랜은 가능하면 트레이딩 전날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시간을 두고 충분히 고려할 수 있고, 냉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시간 관리 역시 미리 고민해둬야 합니다:

• 사용할 트레이딩 전략을 먼저 결정하고,
• 그 전략에 최적화된 트레이딩 시간을 고른 뒤,
• 경제 지표 발표나 뉴스 등 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있는지 점검합니다.

만약 낮에 트레이딩하고, 다음에 새벽에 또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면, 해당 시간대에도 다른 전략을 쓸 수 있습니다. 이때도 전략별 트레이딩 시간, 리스크 관리 규칙을 각각 정리해두어야 합니다.

또, 특정 전략의 시그널이 특정 시간에 많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컨대 시장 개장 시점이 그렇죠. 이 경우 플랜에 구체적으로 명시합니다. 예: “모스크바 시간 10시에 전략 N으로 EUR/USD, EUR/JPY, USD/CAD 자산에 각각 2%씩 투자하고, 만기 시간은 30분으로 설정한다. 총 3건 진입.”

이처럼 구체적으로 적어두면, 정작 실전에서는 그대로 따라 하면 되므로 “지금 뭘 해야 할까?” 하는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도록, 이미 시나리오를 짜놓는 것입니다.

이진 옵션에서 예상 가능한 월간 수익

트레이딩에서 확실성을 담보할 수는 없지만, 목표나 계획을 세우는 것은 가능합니다. 매월 초가 되면 다음과 같이 생각해봐야 합니다:

• 이번 달에는 어느 정도 수익률을 노릴 것인가?
• 내 계좌 규모로 가능한 목표치는 얼마인가?
• 너무 무리하거나 너무 낮은 목표는 아닌가?

예를 들어, 계좌가 100만 달러라면 한 달에 10만 달러를 노리는 것도 무리는 아닐 수 있습니다. 하루에 5천 달러(계좌의 0.5%)씩 버는 셈이니까요.

즉, 목표가 현실적이고 달성 가능한지 먼저 평가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일 단위’로 세분화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달 동안 10만 달러를 벌겠다”는 것보다, “하루에 5천 달러 수익”이란 구체적 일일 목표가 있으면 플랜을 이행하기가 수월합니다.

이처럼 설정한 목표가 리스크 관리와 자금 관리 규칙을 어기지 않는 범위여야 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1만 달러 계좌로 100만 달러를 벌겠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하지만 2천~3천 달러 정도라면 좀 더 현실적일 수 있죠.

결국 욕심이 아니라 ‘합리적인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지나친 욕심은 결국 무리한 배팅과 위험 증가로 이어지니까요.

이진 옵션 트레이딩 준비 과정

이진 옵션 트레이딩을 준비하려면 다음을 반드시 수행해야 합니다:

• 최근 트레이딩 결과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찾아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 필요하다면 그에 맞춰 트레이딩 플랜을 수정한다.
• 트레이딩 직전에 한 번 더 경제 캘린더를 확인하여 새로운 뉴스가 없는지 점검한다.
• 이진 옵션 중개 서비스(또는 바이너리 옵션 투자 플랫폼 등)에서 변동형 페이아웃을 제공한다면, 자산별 수익률(페이아웃)이 전략에 적합한지 확인한다.

시장의 상황은 매우 빠르게 변합니다. 예기치 못한 뉴스나 이벤트가 당일 트레이딩 전략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죠. 이런 돌발 상황에 대비해 다른 전략이나 플랜 B를 마련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또, 트레이딩 전후로 본인의 정신적, 육체적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 제대로 못 잤다면, 첫 매매 세션을 건너뛰고 컨디션을 회복하는 데 시간을 쓰거나, ‘플랜 B’에 따라 다른 시간대에 매매한다.
• 퇴근 후 너무 피곤하다면 그날은 매매하지 않는다.
• 트레이딩 시작 전 손실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면, 잠시 휴식을 취해 마음을 가다듬는다. 괜찮아지면 ‘플랜 B’에 따라 매매를 재개하고, 여전히 불안하다면 매매를 보류한다.
• 트레이딩 전 ‘내 컨디션이 정상인지’ 체크하여 문제 없으면 그대로 진행한다.

분명히 불리한 상태에서 억지로 트레이딩을 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기회를 놓치는 것은 아깝지만, 돈을 잃는 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기회는 언제든 다시 오지만, 잃은 돈을 복구하는 것은 훨씬 어렵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이진 옵션 트레이딩에 활용되는 전략 및 도구

여러분이 사용하는 지표, 차트, 분석 도구, 전략 등을 간단히 정리해 두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매매 진입 알고리즘도 “만약 ~하면, ~한다” 형태로 명확히 정리할 수 있습니다. 예시:

1. 볼린저 밴드 상단선을 돌파한 가격 움직임 확인.
2. RSI 지표가 80을 초과.
3. 위 조건이 성립하면, 잔고의 1% 비중으로 ‘매도(하락)’ 포지션을 진입.
4. 만기는 5분으로 설정.

이렇게 구체적으로 정해두면, 매매 시점에 “얼마를 투자해야 하지?”, “만기는 어떻게 하지?”, “이 자리에 정말 진입해야 하나?”를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플랜에 정해놓은 대로 따르는 것이죠. 어차피 어떤 거래가 이익이 날지, 손실이 날지는 미리 알 수 없으므로, 가능한 모든 시그널에 충실히 대응하는 편이 낫습니다.

트레이딩 플랜에서 벗어나지 말 것

트레이딩 플랜은 여러분을 ‘시작점’에서 ‘수익’이라는 목표 지점까지 안전하게 인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절대 플랜을 어기면 안 됩니다. 만들어 놓기만 하고 지키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죠!

트레이딩 도중 의문이 들거나 망설여진다면, “플랜은 감정적 영향 없이 냉정하게 작성했다”는 사실을 떠올리세요. 지금은 탐욕이나 두려움 같은 감정이 판단을 흐리고 있을 수 있지만, 여러분의 트레이딩 플랜은 그런 외부 요인 없이 만들어졌습니다. 어느 쪽이 옳을까요? 당연히 플랜 쪽입니다.

숙련자들은 대체로 지켜볼 만한 가치가 있는 ‘정석’을 내놓습니다. 여러분의 트레이딩 플랜은 ‘여러분이 직접 만든 정석’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러니 이를 철저히 따르기만 하면 됩니다!

결과에 너무 연연해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오늘 손실이 났어도, 트레이딩 플랜대로라면 그것이 최선이었던 겁니다. 결국 트레이딩 플랜을 엄격하게 지킨 것 자체가 승리입니다. 몇 가지 시나리오를 예로 들면,

• 수익이 났으면 물론 좋고,
• 세 번 연속 손실이 났어도 플랜에 의해 적절히 대응했다면 그것 또한 좋고,
• 손실 한도에 도달해도 즉시 중단했다면 좋은 결정이고,
• 거래 횟수 한도에 도달했어도 종료했다면 현명하고,
• 정해진 시간 안에만 매매했다면 그것으로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과정이 미리 설계된 플랜에 따라 이뤄졌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 트레이딩 전략의 규칙 위반 금지,
• 리스크 관리 규칙 위반 금지,
• 시간 관리 규칙 위반 금지,
• 트레이딩 플랜 위반 금지

이 네 가지만 지킨다면, 결국 결과가 어떻든 좋은 쪽으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수익을 못 내도 손실을 최소화했으니, 내일은 기회가 또 있을 테니까요.

“백만 달러 벌기”를 우선순위로 두지 말고, “트레이딩 플랜을 엄격히 준수하기”를 목표의 최우선으로 삼으세요.

이진 옵션 트레이딩을 위한 이상적인 트레이딩 플랜

다음 사항을 제대로 구성했다면:

•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고,
• 적절한 리스크와 자금 관리를 계산해두었으며,
• 트레이딩하기 좋은 시간을 선택했고,
• 진입 규칙을 정했으며,
• 견고한 트레이딩 플랜을 마련했고,
• 가능한 시나리오와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두 계산했다면,

계좌가 전액 소진될 위험은 크게 줄어듭니다. 플랜에 ‘모든 돈을 잃는 시나리오’가 있을 리 없으니까요. 플랜을 그대로 따르면, 어지간해서는 큰 손실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주변 트레이더 85%보다 앞서 나갈 가능성이 큽니다.

이진 옵션 트레이딩 플랜: 결론

이제 중요한 내용을 정리해 봅시다. 트레이딩 플랜에는 다음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 개별 트레이더의 스타일과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
• 엄격한 리스크/자금 관리 규칙,
• 현실적 목표 설정,
• 시간 관리 규정,
• 트레이더의 신체·정신 상태가 안정적일 때만 매매하도록 하는 규칙,
• 트레이딩 진입 규칙,
• 트레이딩 사전 준비 규칙,
• 각종 변동 시나리오에 대처할 수 있는 계획.

물론 이렇게 잘 만들어도 지키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적 준수’입니다. 그리고 트레이딩 성과에 따라 플랜을 유연하게 수정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성과가 올라가면 플랜을 보강하고, 성과가 떨어지면 원인을 분석해 다시 조정하는 식입니다.

트레이딩 플랜은 여러분의 소중한 자금을 지켜주고, 나아가 손실을 멈추며,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할 발판이 되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