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옵션 유형: 주요 종류와 특징 (2025)
Updated: 14.05.2025
이진 옵션의 다양한 종류와 특징: 여러 중개사의 옵션 유형 (2025)
이진 옵션이 트레이딩 상품으로 처음 등장했을 때는 오직 하나, 즉 “업/다운” 옵션만 있었고, 가격 방향 예측이 맞으면 트레이더가 수익을 얻는 구조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양한 종류의 옵션이 존재하고, 실제 트레이딩에서 이들과 마주치게 됩니다. 미리 원리를 알아두면 여러 선택지를 활용해 폭넓은 매매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거래를 열기 위해서는 단 두 개의 버튼, 즉 업(상승)과 다운(하락)이 있으며, 이는 예측 방향을 결정합니다. 업/다운 옵션의 핵심은 만기(거래 종료) 시점에 현재 가격 대비 최소 1포인트 이상 상승 또는 하락했는지 판단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트레이더가 향후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본다면, 원하는 만기 시간을 설정하고 ‘상승’ 버튼을 클릭해 거래를 엽니다. 거래는 현재가에 열리며, 만기 시점에 거래가 마감되고 결과가 산출됩니다:
만기 시점 가격이 거래 시작 가격과 동일하게 마감되는 경우, 일반적으로 트레이더의 거래 금액이 반환됩니다. 다만 모든 이진 옵션 중개 서비스가 이 규정을 적용하는 것은 아니므로, 자신이 이용하는 이진 옵션 트레이딩 플랫폼의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업/다운 이진 옵션 자체는 몇 초부터 몇 달까지 어떠한 만기 시간도 허용합니다. 만기가 길어질수록, 예측이 맞았을 경우 가격이 시작점에서 더 멀리 갈 수 있어(추세 편승 시) 상대적으로 안전해집니다.
예를 들어, 아래 차트에서 추세 방향에 맞춰 다운 거래를 설정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실제 작동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제지표나 중요한 뉴스 발표 시점처럼 강력한 시세 급등락이 예상되는 순간이 대표적인 활용 시점입니다. 이때 가격이 빠르게 한 방향으로 크게 움직이므로 “Higher/Lower” 거래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예시로, 경제 뉴스 발표 직후 상승 쪽으로 “Higher” 거래를 설정해볼 수 있습니다: 업/다운 옵션과 달리, 하이/로우 옵션은 중·장기 만기용으로 설계된 경우가 많아 단타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30~45분 이상 만기를 설정해, 가격이 목표 기준선을 돌파할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횡보장에서는 목표 레벨까지 도달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에 사용이 권장되지 않습니다. 또한 가격 차트를 분석해 중요한 지지·저항선을 찾아낼 수 있어야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예시로, 아래 차트에서 하락 추세 중 특정 레벨을 터치할 것이라 예측해 원터치 옵션을 활용하는 상황을 살펴봅시다: 통상 만기를 15분 정도로 설정해 쓰는 경우가 많지만, 만기가 길어질수록 터치해야 할 레벨이 더 멀리 설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추세장이면 강한 되돌림 없이 꾸준히 진행될 타이밍을 파악해, 추세 반대쪽에 레벨이 위치하도록 설정하면 됩니다. 만약 상승 추세라면 레벨을 아래쪽에 두어, 가격이 아래로 크게 되돌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는 식입니다.
횡보장이라면 현재 횡보 채널을 파악하고, 노터치 옵션의 레벨이 그 채널 밖에 위치하도록 잡아 ‘가격이 그 레벨까지 못 갈 것’에 베팅합니다.
예시로, 횡보장에서 노터치 옵션을 적용한 그림을 보겠습니다: 만기 시간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이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지만(가격이 반대 방향으로 더 멀어짐)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어 예측 정확도가 중요합니다.
트레이더는 현재 가격이 일정 범위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판단될 때, 해당 채널 범위가 옵션이 제공하는 채널과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따져본 뒤 거래를 엽니다. 만기가 길어질수록 채널 폭이 더 좁아지는 식으로 설정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 부분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트레이더는 횡보가 끝나고 추세로 전환될 순간이나, 이미 추세가 강하게 이어지는 상황을 파악해야 합니다. 횡보장에서는 해당 옵션을 써도 이득을 보기 어렵습니다. 만기를 길게 설정할수록 가격 채널 폭이 넓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극단적으로 짧은 시간대의 움직임을 예측하기가 쉽지 않아, 통계적·기술적 분석보다는 ‘운’ 요소가 커지는 편입니다.
물론 이진 옵션 투자 플랫폼(또는 디지털 옵션 트레이딩 회사)에서는 이런 높은 수익을 쉬이 주지 않으려 하므로, 실제로 제공되는 조건이 트레이더에게 유리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예컨대 현재 추세 반대 방향으로 레벨이 설정되어 있거나, 횡보 국면인데 옵션 레벨은 크게 벗어나 있어 달성하기 어려운 식입니다.
트레이더는 가격 움직임의 강도를 잘 판단해, 적절한 레벨을 골라야 합니다. 특히 강력한 경제 뉴스 직후와 같이 시장이 한 방향으로 급변할 때 노려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pple이 새로운 제품 발표로 주가가 상승할 것이고, Google은 특별한 호재가 없어 상대적으로 주가가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는 식입니다.
좀 더 쉽게 말하면:
일반적으로 트레이더들은 “수익 목표 : 손실 한도”를 4~5대 1 정도로 설정합니다. 이를 이루려면 장기간 추세가 이어져야 하며, 거시경제 뉴스 발표 시기가 대표적입니다.
뉴스가 없더라도 기술적 분석과 추세 판단 능력이 있다면 다양한 시점에서 CFD 옵션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포렉스 옵션의 작동 원리:
포렉스 옵션 역시 CFD 계약과 유사하게 추세장에서 활용하기 좋습니다.
수익률이 높은 ‘하이 리턴’ 옵션은 대부분 위험도 역시 큽니다. CFD 계약은 예외적으로 높은 유연성과 이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지만, 그만큼 복잡해 초보자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초보자라면 우선 클래식 옵션인 업/다운(콜/풋)에 집중해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간단하면서도 여러 전략을 학습하기에 좋고, 이진 옵션 트레이딩의 기본 원리를 익히기에 제격이기 때문입니다. 숙련된 트레이더라면 이미 자신에게 맞는 수단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공짜 치즈는 쥐덫에만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나친 욕심은 결국 화를 부르기 쉽습니다. 세상 모든 돈을 다 벌 수는 없으니, 과욕 대신 꾸준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양한 종류의 옵션이 존재하고, 실제 트레이딩에서 이들과 마주치게 됩니다. 미리 원리를 알아두면 여러 선택지를 활용해 폭넓은 매매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목차
- 업/다운(콜/풋) 이진 옵션
- 하이/로우(High/Low) 이진 옵션
- 원터치(One Touch) 이진 옵션
- 노터치(No Touch) 이진 옵션
- 이진 옵션 바운더리, 채널, 레인지
- “Out of Bound” 또는 “Out of Range” 이진 옵션
- 터보(Turbo) 이진 옵션 혹은 틱(Tick) 옵션
- 스프레드(Spread) 이진 옵션
- 래더(Ladder) 이진 옵션
- 페어(Pair) 이진 옵션
- CFD 혹은 차액거래(Contract For Difference) 옵션
- 디지털(Digital) 이진 옵션
- 포렉스(Forex) 혹은 CFD 옵션 on 이진 옵션
- 어떤 옵션을 선택해야 할까: 무엇이 더 좋을까?
업/다운(콜/풋) 이진 옵션
가장 간단하고 대중적인 이진 옵션 유형은 업/다운 옵션이며, 클래식 옵션이라고도 부릅니다. 대부분의 시간 동안 이 옵션으로 트레이딩하게 될 것입니다.거래를 열기 위해서는 단 두 개의 버튼, 즉 업(상승)과 다운(하락)이 있으며, 이는 예측 방향을 결정합니다. 업/다운 옵션의 핵심은 만기(거래 종료) 시점에 현재 가격 대비 최소 1포인트 이상 상승 또는 하락했는지 판단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트레이더가 향후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본다면, 원하는 만기 시간을 설정하고 ‘상승’ 버튼을 클릭해 거래를 엽니다. 거래는 현재가에 열리며, 만기 시점에 거래가 마감되고 결과가 산출됩니다:
- 거래 종료 시점의 가격이 거래 시작 가격보다 높다면, 트레이더는 거래를 열기 전 이미 고지된 고정 수익을 얻게 됩니다.
- 거래 만기 시점에 가격이 거래 시작 가격보다 낮다면, 투자했던 금액 전부를 잃게 됩니다.
업/다운 이진 옵션의 트레이딩 활용
“업/다운” 이진 옵션은 추세장에서든 횡보장(플랫)에서든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트레이더에게 중요한 것은 만기 시점에 가격이 예측 방향으로 최소 1포인트라도 움직였느냐뿐이기 때문입니다.만기 시점 가격이 거래 시작 가격과 동일하게 마감되는 경우, 일반적으로 트레이더의 거래 금액이 반환됩니다. 다만 모든 이진 옵션 중개 서비스가 이 규정을 적용하는 것은 아니므로, 자신이 이용하는 이진 옵션 트레이딩 플랫폼의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업/다운 이진 옵션 자체는 몇 초부터 몇 달까지 어떠한 만기 시간도 허용합니다. 만기가 길어질수록, 예측이 맞았을 경우 가격이 시작점에서 더 멀리 갈 수 있어(추세 편승 시) 상대적으로 안전해집니다.
예를 들어, 아래 차트에서 추세 방향에 맞춰 다운 거래를 설정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 업 거래는 만기 시점에 가격이 거래 시작가보다 높으면 이익이 납니다.
- 다운 거래는 만기 시점에 가격이 거래 시작가보다 낮으면 이익이 납니다.
하이/로우(High/Low) 이진 옵션
하이/로우 이진 옵션은 업/다운 옵션을 좀 더 확장하여, 수익률이 높은 대신 난이도도 올라간 형태입니다. 트레이더는 여전히 가격 방향을 예측하지만, 여기에 더해 만기 시점에 ‘현재 시세보다 더 높거나 낮은’ 특정 기준가를 충족해야만 수익을 얻습니다.실제 작동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트레이더가 가격 상승을 예측해 “Higher” 거래를 열었다고 합시다.
- 거래는 현재가에서 시작하지만, 이 옵션에는 거래가 수익 구간으로 진입하기 위해 넘어야 할 기준선(레벨)이 미리 설정되어 있습니다.
- 만기 시점 가격이 해당 기준선 위에 있다면, 미리 정해진 수익을 획득합니다.
- 그렇지 않다면 투자금 전액을 잃게 됩니다.
하이/로우 이진 옵션의 트레이딩 활용
“하이/로우” 이진 옵션은 추세가 뚜렷할 때 주로 활용하며, 횡보장(가격이 비슷한 범위에서 움직이는 상태)에서는 활용이 어렵습니다.경제지표나 중요한 뉴스 발표 시점처럼 강력한 시세 급등락이 예상되는 순간이 대표적인 활용 시점입니다. 이때 가격이 빠르게 한 방향으로 크게 움직이므로 “Higher/Lower” 거래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예시로, 경제 뉴스 발표 직후 상승 쪽으로 “Higher” 거래를 설정해볼 수 있습니다: 업/다운 옵션과 달리, 하이/로우 옵션은 중·장기 만기용으로 설계된 경우가 많아 단타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30~45분 이상 만기를 설정해, 가격이 목표 기준선을 돌파할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터치(One Touch) 이진 옵션
원터치(One Touch) 이진 옵션은 만기 시간 안에 가격이 특정 수준에 한 번이라도 도달하면 거래가 즉시 이익으로 종료되는 구조를 갖습니다. 원터치 이진 옵션 작동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트레이더가 향후 가격 방향을 예측해 예컨대 하락(Down)을 선택하고 거래를 엽니다.
- 현재 가격 아래쪽에, 만기 전 한 번이라도 닿으면 수익이 확정되는 레벨이 미리 설정됩니다.
- 이 레벨에 도달하는 순간 거래는 조기 마감되며, 미리 공지된 이익금을 받게 됩니다.
- 만기 시간 내에 목표 레벨에 닿지 못하면 투자금 전액을 잃게 됩니다.
원터치 이진 옵션의 트레이딩 활용
말 그대로 “터치”가 발생해야 하므로, 추세가 강하거나 단기 급등락(돌파 등)이 일어날 때 유리합니다. 강력한 지지·저항선을 돌파하거나 되돌림(조정) 구간에서 큰 움직임이 예상될 때 유효합니다.반면, 횡보장에서는 목표 레벨까지 도달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에 사용이 권장되지 않습니다. 또한 가격 차트를 분석해 중요한 지지·저항선을 찾아낼 수 있어야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예시로, 아래 차트에서 하락 추세 중 특정 레벨을 터치할 것이라 예측해 원터치 옵션을 활용하는 상황을 살펴봅시다: 통상 만기를 15분 정도로 설정해 쓰는 경우가 많지만, 만기가 길어질수록 터치해야 할 레벨이 더 멀리 설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노터치(No Touch) 이진 옵션
노터치(No Touch) 이진 옵션은 원터치 옵션의 반대 개념입니다. 즉, 특정 가격 레벨에 닿지 않아야 수익이 확정됩니다. 노터치 이진 옵션 작동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트레이더는 예컨대 상승(Up)을 예측하며, “가격이 지정 레벨을 터치하지 않을 것”을 전제로 거래를 엽니다.
- 현재 가격 아래쪽에, 만기 전 닿으면 안 되는 레벨이 설정됩니다.
- 만기 전 그 레벨을 터치하면 거래는 즉시 손실로 종료되어, 투자금을 잃게 됩니다.
- 거래 종료 시점까지 가격이 해당 레벨을 건드리지 않으면, 트레이더는 사전에 공지된 이익을 획득합니다.
노터치 이진 옵션의 트레이딩 활용
노터치 옵션은 추세장과 횡보장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목표는 “어디까지 가격이 가지 않을 것인가”를 예측하는 것입니다.추세장이면 강한 되돌림 없이 꾸준히 진행될 타이밍을 파악해, 추세 반대쪽에 레벨이 위치하도록 설정하면 됩니다. 만약 상승 추세라면 레벨을 아래쪽에 두어, 가격이 아래로 크게 되돌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는 식입니다.
횡보장이라면 현재 횡보 채널을 파악하고, 노터치 옵션의 레벨이 그 채널 밖에 위치하도록 잡아 ‘가격이 그 레벨까지 못 갈 것’에 베팅합니다.
예시로, 횡보장에서 노터치 옵션을 적용한 그림을 보겠습니다: 만기 시간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이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지만(가격이 반대 방향으로 더 멀어짐)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어 예측 정확도가 중요합니다.
이진 옵션 바운더리(Boundary), 채널(Channel), 레인지(Range)
‘바운더리’ 혹은 ‘레인지’ 이진 옵션은 만기 시점에 가격이 미리 설정된 ‘상·하단 경계’ 안쪽에 있으면 수익을 획득하는 형태입니다. 바운더리·채널·레인지 이진 옵션의 작동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트레이더는 가까운 시일 내에 가격이 횡보할 것이라 전망합니다.
- 해당 옵션은 거래를 여는 순간, 현재가 기준으로 위·아래에 가격 채널을 설정해 둡니다. (경계값은 거래 전부터 안내됩니다.)
- 만기 시점 가격이 그 채널 안쪽에 남아 있으면, 미리 정해진 이익금을 얻습니다.
- 만기 시점에 가격이 채널 밖으로 벗어나 있으면 투자금을 잃습니다.
바운더리(채널, 레인지) 이진 옵션의 트레이딩 활용
바운더리(레인지) 옵션은 조용한 시장 상황, 즉 횡보장이나 미약한 추세 때 주로 사용합니다. 변동성이 큰 뉴스 발표 시점에는 부적합합니다.트레이더는 현재 가격이 일정 범위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판단될 때, 해당 채널 범위가 옵션이 제공하는 채널과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따져본 뒤 거래를 엽니다. 만기가 길어질수록 채널 폭이 더 좁아지는 식으로 설정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 부분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Out of bound” 혹은 “Out of range” 이진 옵션
“Out of bound” 또는 “Out of range” 이진 옵션은 위에서 언급한 바운더리(레인지)와 정반대 개념으로, 만기 시점에 가격이 채널 밖에 있어야 수익이 납니다. 이 옵션의 작동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트레이더는 앞으로 시장이 추세적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측하여, 횡보·조정 없이 지속적인 상승 혹은 하락을 예상합니다.
- “Out of bound”나 “Out of range” 옵션은 현재 가격을 중심으로 위·아래 가격 채널을 설정합니다. (경계값은 거래 전부터 안내됩니다.)
- 만기 시점에 가격이 채널 내부에 머물러 있으면 투자금을 잃습니다.
- 채널 바깥에서 마감되면 미리 공지된 이익금을 획득합니다.
“Out of Bound” 또는 “Out of Range” 이진 옵션 활용
이진 옵션 “Out of bounds” 또는 “Out of range”는 뚜렷한 추세나 큰 변동이 예상되는 뉴스 발표 시점에 적합합니다.트레이더는 횡보가 끝나고 추세로 전환될 순간이나, 이미 추세가 강하게 이어지는 상황을 파악해야 합니다. 횡보장에서는 해당 옵션을 써도 이득을 보기 어렵습니다. 만기를 길게 설정할수록 가격 채널 폭이 넓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터보(Turbo) 이진 옵션 혹은 틱(Tick) 옵션
터보 또는 틱 옵션은 가격의 아주 미세한 변화(틱)로 승패가 갈리는 초단기 옵션입니다. 기본 개념은 업/다운 옵션과 동일합니다:- 트레이더는 가격 상승이라 보고 “Higher”로 진입했다고 가정합시다.
- 거래가 현재 가격에서 시작되며, 설정된 ‘틱’ 수만큼 시세 변동이 일어나면 옵션이 종료됩니다.
- 종료 시 가격이 진입가보다 높으면 이익, 낮으면 손실이 확정됩니다.
터보 혹은 틱 이진 옵션의 트레이딩 활용
터보(틱) 옵션은 추세·횡보·뉴스 발표 시점 등 어떤 시장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다만 극단적으로 짧은 시간대의 움직임을 예측하기가 쉽지 않아, 통계적·기술적 분석보다는 ‘운’ 요소가 커지는 편입니다.
스프레드(Spread) 이진 옵션
스프레드 이진 옵션은 “하이/로우” 옵션과 유사하나, 단순 방향 예측에 그치지 않고 일정 포인트 이상 움직여야 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예컨대 거래 시점보다 20포인트 이상 올라야 한다든지 하는 식입니다. 작동 원리와 사용 팁은 하이/로우 옵션과 거의 동일하므로, 앞선 내용을 참고하면 됩니다.래더(Ladder) 이진 옵션
래더(Ladder) 옵션은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그만큼 난이도도 높은 유형입니다. 경우에 따라 수익률이 1000~2000%까지 도달할 수 있으나, 위험 역시 큽니다. 래더 이진 옵션 작동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트레이더는 옵션에 제시된 여러 가격 레벨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현재가에서 멀어질수록 잠재 이익률이 높아집니다.
- 가격이 만기 전 해당 레벨에 ‘닿아야’(터치) 수익이 발생합니다.
- 거래 도중 그 레벨을 터치하는 순간, 미리 안내된 이익을 확보합니다.
- 만약 만기까지 해당 레벨에 닿지 못하면 투자금을 잃습니다.
래더 이진 옵션의 트레이딩 적용
래더 옵션은 한 번의 올바른 예측만으로도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00%라면, 투자금이 20배까지 불어날 수 있습니다.물론 이진 옵션 투자 플랫폼(또는 디지털 옵션 트레이딩 회사)에서는 이런 높은 수익을 쉬이 주지 않으려 하므로, 실제로 제공되는 조건이 트레이더에게 유리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예컨대 현재 추세 반대 방향으로 레벨이 설정되어 있거나, 횡보 국면인데 옵션 레벨은 크게 벗어나 있어 달성하기 어려운 식입니다.
트레이더는 가격 움직임의 강도를 잘 판단해, 적절한 레벨을 골라야 합니다. 특히 강력한 경제 뉴스 직후와 같이 시장이 한 방향으로 급변할 때 노려볼 수 있습니다.
페어(Pair) 이진 옵션
페어(Pairs) 이진 옵션은 두 자산(주로 주식 혹은 지수)의 상대적 움직임을 예측하는 옵션입니다. 예컨대 Apple과 Google이라는 두 종목의 주가를 비교합니다.예를 들어, Apple이 새로운 제품 발표로 주가가 상승할 것이고, Google은 특별한 호재가 없어 상대적으로 주가가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는 식입니다.
CFD 혹은 차액거래(Contract For Difference) 옵션
CFD(차액거래) 옵션은 기본적으로 이진 옵션과 포렉스(Forex)를 결합한 형태로, 이진 옵션 중개 서비스들이 새롭게 선보인 모델입니다. CFD 계약은 트레이더와 이진 옵션 중개인(또는 바이너리 옵션 투자 플랫폼) 간에 ‘개시 가격과 청산 가격의 차이’를 누가 가져가는지 약정하는 거래입니다.좀 더 쉽게 말하면:
- 트레이더는 원하는 방향(상승/하락)으로 거래를 엽니다.
- 가격이 예측 방향으로 움직일 때마다 일정 포인트마다 이익이 누적됩니다. 레버리지를 사용하면 이익이 커질 수 있습니다.
- 반대로 시장이 예측과 반대로 가면, 동일한 속도로 손실이 발생합니다.
- 트레이더는 원할 때 언제든 거래를 종료하여 이익이나 손실을 확정할 수 있습니다.
CFD 혹은 Contract For Difference 이진 옵션의 트레이딩 활용
CFD/차액거래 옵션은 추세가 강하게 이어지는 시장에서 매우 유리할 수 있습니다. 예측이 맞으면 레버리지를 활용해 큰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잘못 예측하면 빠른 속도로 투자금을 잃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일반적으로 트레이더들은 “수익 목표 : 손실 한도”를 4~5대 1 정도로 설정합니다. 이를 이루려면 장기간 추세가 이어져야 하며, 거시경제 뉴스 발표 시기가 대표적입니다.
뉴스가 없더라도 기술적 분석과 추세 판단 능력이 있다면 다양한 시점에서 CFD 옵션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Digital) 이진 옵션
디지털 옵션은 단기간에 큰 이익을 낼 수 있는 또 하나의 이진 옵션 형태입니다. 작동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트레이더는 여러 개의 가격 레벨 중 하나를 선택하고, 그 레벨 위(또는 아래)로 가격이 만기 시점에 있을 것이라 예측합니다.
- 현재가와 멀어질수록 잠재 이익이 커지지만, 그만큼 성사 가능성도 낮아집니다.
- 만기 시점에 가격이 선택한 레벨을 넘어 있으면 미리 안내된 수익을 얻게 됩니다.
- 해당 레벨을 넘지 못하면 투자금을 잃습니다.
포렉스(Forex) 혹은 CFD 옵션 on 이진 옵션
포렉스 옵션은 말 그대로 ‘포렉스 계약’을 이진 옵션 형태로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CFD 계약처럼 트레이더가 스톱로스(Stop Loss, 최대 손실)와 테이크프로핏(Take Profit, 목표 수익)을 미리 설정합니다.포렉스 옵션의 작동 원리:
- 트레이더는 특정 방향(상승/하락)으로 진입합니다.
- 예측 방향으로 가격이 1포인트씩 갈 때마다 이익이 늘어납니다.
- 반대로 가격이 예측에 어긋나면 그만큼 손실이 누적됩니다.
- 설정된 손익 한도 중 하나에 도달하거나, 트레이더가 중도 청산을 결정하면 거래가 종료됩니다.
포렉스 옵션 역시 CFD 계약과 유사하게 추세장에서 활용하기 좋습니다.
어떤 옵션을 선택해야 할까: 무엇이 더 좋을까?
보시다시피 이진 옵션에는 수많은 유형이 있으며, 각각 장단점과 수익률이 다릅니다. 어떤 옵션이 좋을지는 결국 개인 성향과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수익률이 높은 ‘하이 리턴’ 옵션은 대부분 위험도 역시 큽니다. CFD 계약은 예외적으로 높은 유연성과 이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지만, 그만큼 복잡해 초보자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초보자라면 우선 클래식 옵션인 업/다운(콜/풋)에 집중해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간단하면서도 여러 전략을 학습하기에 좋고, 이진 옵션 트레이딩의 기본 원리를 익히기에 제격이기 때문입니다. 숙련된 트레이더라면 이미 자신에게 맞는 수단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공짜 치즈는 쥐덫에만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나친 욕심은 결국 화를 부르기 쉽습니다. 세상 모든 돈을 다 벌 수는 없으니, 과욕 대신 꾸준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리뷰 및 의견